황인정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장 |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합니다."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인정)은 10월부터 11월 중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태희)가 지원하는 ‘2020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유성구 4개동(온천1동, 온천2동, 원신흥동, 진잠동) 자생단체들과 협력으로 진행해 사업비 400만 원을 모금했다. 복지관은 공동모금회의 추가지원금을 포함해 총 520만 원을 마련,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총 104가정에 5만원 상당의 겨울이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4개동 자생단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방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건강나눔사회적협동조합,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총 15개 단체가 모금에 참여했다.
황인정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지역 내 자생단체와 협력으로 이루어진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복지관과 지역단체 사이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번 사업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복지생태 변화와 복지관 역할 고찰 등을 토대로 지역단체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단순지원이 아닌 지속가능한 지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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