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배, 백호 윤휴 선생 재조명… "추모 문화 기반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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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배, 백호 윤휴 선생 재조명… "추모 문화 기반 마련해야"

15일 정책토론회 열어 추모문화 기반 방안 논의
시 문화유산 지정 등 정치적·학문적 역사 재조명

  • 승인 2026-06-09 10:52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사진자료) 민경배 의원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중구3·민주당). [사진=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중구3·민주당)이 조선 후기 실천적 경세가이자 개혁적인 사상가로 불리는 백호 윤휴 선생 재조명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민 의원은 15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정책토론회를 열어 백호 윤휴 선생의 추모문화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백호 윤휴 선생은 조선시대 경학설((經學設)을 주창한 학자로, 대전을 기반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중구 사정동에 위치한 묘소에는 마을 주민들과 관계자들이 추모제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백호 윤휴 선생과 우암 송시열 선생의 관계에 대한 탐구뿐만 아니라 조선시대 대전지역의 학문적·정치적 상황도 고증한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제 발표는 이덕일 한가람 역사문화연구소장이 맡아 '백호 윤휴 서생 추모사업의 방향과 과제'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진 자유토론에는 박경덕 중구문화원 사무국장과 최창희 단재 신채호 기념사업회 이사, 박승원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 강대훈 열린정책뉴스 대표이사, 윤원기 뉴스마을 편집장 등이 참여해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이다.

민경배 의원은 "이번 정책토론회에서 조선시대 대전에 기반을 둔 백호 윤휴 선생을 기리고 정치적·학문적 역사를 재조명할 것"이라며 "향후 대전시 문화유산 지정 등 백호 윤휴 선생의 추모 문화 기반을 마련하는 실질적인 방안들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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