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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교육장배 족구대회 겸 협회장배 청소년 생활체육 족구대회 개최 모습(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기초 체력 증진과 건전한 스포츠 문화 형성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학교 간 교류 활성화와 청소년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의미 있는 역할을 했다.
이번 대회에는 서산 관내 10개 중학교에서 15개 팀, 총 75명의 학생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에서 학생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며 수준 높은 경기력과 스포츠맨십을 보여주었다.
대회 결과, 대산중학교가 우승, 음암중학교가 준우승, 서령중학교와 해미중학교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김지용 교육장은 "이번 대회는 승패를 넘어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스포츠 정신을 기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학업과 운동을 균형 있게 이어가며 노력한 모든 학생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이어 "대회 준비에 힘써주신 학교 관계자와 서산시 족구협회의 헌신 덕분에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기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잠재력을 키우는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학교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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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