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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모습(사진=서산시장애인복지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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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모습(사진=서산시장애인복지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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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모습(사진=서산시장애인복지관 제공) |
이번 간담회에는 서산시에서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을 운영하는 총 6개 기관이 참석했다. 참여 기관은 △서산시장애인복지관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 △서산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서산지역자활센터 △무지개사회복지종합센터 △이삭장애인활동지원센터로, 각 기관은 올해 하반기 사업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협업 강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에서는 특히 연말마다 주요 현안으로 다뤄지는 '2026년 장애인활동지원사 시급 단가 조정'을 둘러싼 심층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서산 지역의 특성상 활동지원기관 수가 많고 활동지원사의 이중 소속 사례도 높은 만큼, 기관별 시급 결정에 차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에 따라 기관 간 혼선을 줄이고 지역 내 활동지원사 처우 개선을 위해 공통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목소리가 모였다. 참석자들은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향후 단가 결정 과정에서도 일관성과 안정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복 관장은 "기관 간 신뢰를 기반으로 현장의 문제를 함께 고민한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가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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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