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널리 알려" 영산대 미용건강, 국제 뷰티살롱아트 성료

영산대-CMC-CAT 공동 주관 행사
세계 미용 예술인 교류의 장 마련
글로벌 인재 양성 동력 확보 기대

영산대 미용건강관리학과가 '2025 CMC-CAT Korea 국제 뷰티살롱아트 공모전 및 전시회'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산대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미용건강관리학과가 세계 미용 예술인이 함께하는 국제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K-뷰티의 위상을 높였다.

영산대학교 미용건강관리학과는 지난달 26일~27일 해운대캠퍼스에서 '2025 CMC?CAT Korea 국제 뷰티살롱아트 공모전 및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산대 미용건강관리학과와 공동으로 진행되어 산학 협력 및 실무 교육의 의미를 더했으며, 글로벌 뷰티 아트 페스티벌로서의 위상을 빛냈다고 전했다.

최고의 영예인 종합대상은 살롱 업스타일 작품을 출품한 박순옥 씨가 수상했다.



이번 국제 공모전은 CMC?CAT 세계미용예술연합회 한국회장을 맡고 있는 영산대 미용건강관리학과 김경란 교수가 주관해 대학의 전문성과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경란 회장은 "글로벌 뷰티 네트워크 속에서 K-뷰티를 널리 알리고 국내 미용 산업의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 및 전시회는 CMC?CAT의 글로벌 스탠다드를 영산대학교 교육 현장에 접목한 사례로 평가받으며, 학생들이 세계적인 트렌드를 접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했다.

영산대 미용건강관리학과 김미경 학과장은 "앞으로도 국제적인 미용 단체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실무 중심의 선진 교육을 제공해 K-뷰티 산업을 선도할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