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마스(Mobility · AI · Robotics · Space) 월드포럼'

  • 사람들
  • 뉴스

'2025 마스(Mobility · AI · Robotics · Space) 월드포럼'

한컴인스페이스 주최, 대전테크노파크 주관, 대전시 후원
9월 4일 대전 호텔ICC에서

  • 승인 2025-08-28 03:15
  • 수정 2025-08-28 03:29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clip20250828030122
'2025 마스(Mobility · AI · Robotics · Space) 월드포럼'이 9월 4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대전 호텔ICC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한컴인스페이스가 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대전시가 후원하는 행사다. 이번 포럼은 특히 모빌리티, 인공지능, 로봇, 우주 등 부문별 산업을 리드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민간기업 관계자와 공공기관의 정책 담당자가 함께 모여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다.



올해 주제는 '혁신의 교차점: 융합하는 MARS의 차세대 생태계'로,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이 모빌리티와 우주 산업에 어떻게 융합되고 있는지를 다각도로 조명한다.

이번 포럼의 기조연설은 주한 중국대사관 팡쿤 공사가 맡는다.



모빌리티 세션은 강창봉 한국항공우주기술원 미래항공본부장이, AI 세션은 정재헌 오케스트로 AGI 대표와 이준호 화웨이코리아 부사장(CSO),김상윤 중앙대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발표를 맡는다.

로봇 세션은 김기훈 포항공대 기계공학과 교수, 윤석준 포스코DX 로봇자동화센터장과 김 정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교수가, 우주 세션에는 송성찬 한화시스템 상무가 참여한다.

특히 유튜브 과학 크리에이터 '안될과학' 항 성이 ‘우주가 일상이 되는 시대 : Space와 AI,로봇, 모빌리티가 만드는 새로운 지구’ 라는 주제로, '1분과학' 이재범이 ‘인공지능 VS 인간 (앞으로 펼쳐질 놀라운 미래)’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해 대중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내용을 다룬다.

백상기 대표는 “제5회 2025 마스 월드포럼은 사전등록(9월2일 오후 6시 마감)을 통해 무료 참여가 가능하다”며,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스트리밍도 제공된다”고 안내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준비 안된 채 신입생만 받아"… 충남대 반도체 공동 연구소 건립 지연에 학생들 불편
  2. '복지부 이관' 국립대병원 일제히 반발…"역할부터 예산·인력충원 無계획"
  3. '수도권 대신 지방의료를 수술 대상으로' 국립대병원 복지부 이관 '우려'
  4. 설동호 대전교육감 "수험생 모두 최선의 환경에서 실력 발휘하도록"
  5. 대전시의회 교육위 행정사무감사…학폭 예방 교육 실효성·대학 사업 점검
  1. '국힘 VS 민주당' 2026 세종시 리턴매치, 총성 울린다
  2. 가원학교 건물 흔들림 원인 밝혀지지 않았는데 증축 공사?… 행감서 질타
  3. 2025 '도전! 세종 교육행정' 골든벨 퀴즈 대회 성료
  4. 세종교육청 '수능' 앞둔 수험생 유의사항 전달
  5. [대전유학생한마음대회] 유득원 행정부시장 "세계로 잇는 든든한 주인공 뒷받침 최선"

헤드라인 뉴스


늦어지는 팩트시트… "관세 인하 언제쯤?" 지역 수출기업 답답

늦어지는 팩트시트… "관세 인하 언제쯤?" 지역 수출기업 답답

한미 정상회담 이후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 발표 지연으로 실질적인 관세인하가 불투명해지면서 지역 수출기업들이 답답함을 토로하고 있다. 11일 지역 경제계 등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주간인 10월 29일 경주에서 정상회담를 갖고 관세·안보 협상을 포함한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양국 간 세부 합의 내용은 거의 마무리됐으며, 팩트시트는 2~3일 내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열흘이 지난 현재까지 팩트시트는 발표되지 않았고 25%의..

조선시대 해안 방어의 핵심 거점…`서천읍성` 국가유산 사적 지정
조선시대 해안 방어의 핵심 거점…'서천읍성' 국가유산 사적 지정

국가유산청은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서천읍성(舒川邑城)'을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천읍성은 조선 세종(1438~1450년) 무렵에 금강 하구를 통해 충청 내륙으로 침입하던 왜구를 막기 위해 쌓은 성으로, 둘레 1645m 규모에 이른다. 조선 초기 국가가 해안 요충지에 세운 방어용 읍성인 연해읍성 가운데 하나다. 산지 지형을 활용해 쌓은 점이 특징이며, 일제강점기 '조선읍성 훼철령(1910년)' 속에서도 성벽 대부분이 원형을 유지해 보존 상태가 우수하다. 현재 전체 둘레의 약 93.3%(1535.5m)가..

세종 청소년 인구 1위 무색… "예산도 인력도 부족해"
세종 청소년 인구 1위 무색… "예산도 인력도 부족해"

'청소년 인구 최다' 지표를 자랑하는 세종시가 정작 청소년 예산 지원은 물론 전담 인력조차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에 이어 청소년 예산까지 감축된 흐름 속에 인력·자원의 재배치와 공공시설 확충을 통해 지역 미래 세대를 위한 전사적 지원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11일 세종시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아동청소년 인구(0~24세)는 11만 4000명(29.2%)이며, 이 중 청소년 인구(9~24세)는 7만 8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20%에 달하고 있다. 이는 전국 평균 15.1%를 크게 웃도는 규모로, 청소년 인구 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혼잡 없이 수능 시험장 찾아가세요’ ‘혼잡 없이 수능 시험장 찾아가세요’

  • 국제 육군 M&S 학술 컨퍼런스 및 전시회 국제 육군 M&S 학술 컨퍼런스 및 전시회

  •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작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작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답지 전국 배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답지 전국 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