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실무자 대상 역량강화 교육 실시

회계·세무·노동법 등 창업기반 및 조직 운영 안정성 강화 적극 지원

서산시는 26일 서산시문화복지센터에서 관내 사회적 경제 기업 대표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조직이 알아야 할 필수 회계, 세무, 노동법'을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는 26일 서산시문화복지센터에서 관내 사회적 경제 기업 대표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조직이 알아야 할 필수 회계, 세무, 노동법'을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는 26일 서산시문화복지센터에서 관내 사회적 경제 기업 대표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조직이 알아야 할 필수 회계, 세무, 노동법'을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는 지난 8월 26일 오후 2시부터 서산시문화복지센터에서 관내 사회적 경제 기업 대표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조직이 알아야 할 필수 회계, 세무, 노동법'을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이 경영 과정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회계와 세무, 노동법 지식을 제공해 실무 이해도를 높이고, 조직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창업 기반을 튼튼히 유지하고, 자생력을 강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는 "회계와 세무, 노동법 등 법적·행정적 지식을 체계적으로 배우기 어려웠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팁을 얻었다"며 "앞으로 기업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줘 이해가 쉽고 현실적이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 운영에 자신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김선수 서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경제의 한 축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전문성과 지속 가능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 교육과 지원을 확대해 사회적경제조직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