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내달 4일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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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내달 4일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양산문화예술회관서 다채로운 행사 마련

  • 승인 2025-08-27 10:0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홍보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홍보물./양산시 제공
양산시가 2025년 양성평등주간(9월 1일~9월 7일)을 맞아, 9월 4일 오후 2시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기존과 차별을 두어 여성청소년과에서 양성한 청소년합창단과 청소년문화예술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수여와 양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의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도시'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또한, 양성평등 공감 뮤지컬 'I can do it, We can do it!'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양성평등의 의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부대 행사로는 전통차 시음 및 다도 체험, 4대 폭력 예방 캠페인 등이 마련돼 있다.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양산YWCA에서는 9월 5일 오후 2시에 '여성들의 이야기터-여성정책제안을 위한 나의 주장 발표회'를 개최한다.

같은 기간 양산가족상담센터에서는 '제13회 여성영화제-여성, 행복한 공존을 꿈꾸다'를 개최하며, 4일 오전 10시에는 '작은정원', 5일 오전 10시에는 '콜 제인', 5일 오후 6시 30분에는 '헬프'를 상영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를 양성평등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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