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포수목원에 가을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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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포수목원에 가을이 왔어요~

처서 앞두고 팜파스그라스 만개, 1979년 국내 처음 도입

  • 승인 2025-08-20 10:16
  • 수정 2025-08-20 13:13
  • 신문게재 2025-08-21 15면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4. 20일 천리포수목원에서 만개한 팜파스그라스의 모습.
시원한 가을을 맞이한다는 절기인 처서를 사흘 앞둔 20일 천리포수목원에 가을을 알리는 팜파스그라스가 만개했다. 사진은 천리포수목원 모습.


천리포수목원
시원한 가을을 맞이한다는 절기인 처서를 사흘 앞둔 20일 천리포수목원에 가을을 알리는 팜파스그라스가 만개했다. 사진은 천리포수목원 모습.




시원한 가을을 맞이한다는 절기인 처서를 사흘 앞둔 20일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에 가을을 알리는 팜파스그라스가 만개했다.

남아메리카 평야지대 원산의 팜파스그라스는 1~3m 크기로 자라는 벼과의 여러해살이 식물로, 마치 동물의 털같은 풍성한 이삭이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천리포수목원은 46년 전인 1979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팜파스그라스 '써닝데일 실버'를 도입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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