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랑메세나 협력업체인 ‘꽃길’ 꽃집에서 미혼모센터에 미리 크리스마스를 전했어요.”
비영리민간단체 대전사랑메세나(대표 김진혁)의 협력업체로 함께하고 있는 ‘꽃길’(대표 신혜은)에서 미혼모 돕기에 나섰다.
신혜은 꽃길 대표는 10월 31일 홀트아동복지회 미혼모센터 아침뜰(원장 정영선)에서 미혼모들과 크리스마스 트리만들기 꽃수업을 진행했다.
신혜은 대표는 “아주 작은 마음이지만 미혼모들이 꽃 수업을 하면서 마음이 편안해지고 따뜻한 사랑을 느끼기 바란다”며 모두에게 기쁨을 전해주었다.
김진혁 대전사랑메세나 대표는 “미혼모들과 아가들이 올 크리스마스에는 직접 만든 트리를 보면서 행복한 날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행복한 꽃수업을 진행해주신 꽃길 신혜은 대표님께 메세나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영선 아침뜰 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잊지 않고 한결같이 찾아주시는 대전사랑메세나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침뜰에 기거하는 아가와 엄마들이 세상의 아름다움을 대전사랑메세나를 통해 느끼게 되어 더 기쁘다”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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