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건강상담실 모습 |
당진소방서(서장 최장일)는 10월 17일 소방공무원의 심신건강 증진과 '찾아가는 상담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소방서장을 비롯해 각 과(단)장, 센터장 등 소방공무원 8명과 수석상담사 최경은, 전문상담사 강상미가 참석해 심리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소방업무 특성상 소방공무원들은 빈번히 정신적 스트레스와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며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정신건강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상담 시스템을 개선하고 강화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최장일 서장은 "앞으로도 심리 상담과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소방공무원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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