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민원 대응 교육 모습 |
당진시는 10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악성·고질)민원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지속해서 증가하는 특별 민원에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마련했으며 공직자 권익 보호와 행정능률 향상을 위해 추진했다.
이날 강사로는 특별민원 응대에 다양한 경험을 가진 국민권익위원회 서재식 전문상담관을 초빙해 특별민원의 유형과 특성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응대하는 방법, 처리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사례를 통해 대화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이해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요령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특별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길 바란다"며 "민원대응 능력을 향상해 시민들에게 더욱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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