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예방 캠페인 |
당진시는 10월 2일 송산면(면장 박영안)에서 부주의로 인한 가을철 산불을 막기 위한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철 건조한 날씨에 대비해 '산불로부터 안전하고 깨끗한 송산면 만들기'를 위해 마련했으며 송산면이장협의회 20여 명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20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영농부산물과 생활 쓰레기 소각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입산자가 지켜야 할 기본 행동 수칙(인화기기 소지 금지, 취사 및 소각 행위 금지 등)을 홍보했다.
박영안 송산면장은 "송산면민들에게 지속해서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행동 수칙을 홍보하겠다"며 "소각금지 등 산불예방수칙을 숙지해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소중한 숲,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경각심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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