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 글로벌 꿈나래 유치원 무각본 소방훈련

이번 훈련은 어린이와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

글로벌 꿈나래 유치원 무각본 소방훈련 모습

당진소방서 당진119안전센터는 9월 23일 글로벌 꿈나래 유치원에서 원생들의 소방안전의식을 높이고 신속한 대피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무각본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90명의 원생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처와 인명대피를 목표로 했다.

훈련은 불시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소화기와 옥내소화전 사용법을 배우고, 각자의 임무를 숙달하며 화재 상황 전파 및 인명대피 유도 방법을 익혔다. 또한, 구급 심폐소생술 실시 방법도 포함돼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였다.

최장일 서장은 "아이들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을 실천하는 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방훈련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훈련은 어린이와 재산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이 필요함을 보여준다. 

이번 훈련은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러한 훈련은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필수적이며, 지역 사회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화재로부터의 위험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사회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박승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