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 인명구조사 자격 취득을 위해 맹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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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소방서, 인명구조사 자격 취득을 위해 맹훈련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신뢰받는 소방이 되도록 노력

  • 승인 2024-09-21 06:46
  • 수정 2024-11-13 14:12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관련사진(인명구조사 훈련)
인명구조사 훈련 모습

당진소방서는 구조대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인명구조사 자격 취득을 목표로 맹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훈련은 9월 20일 시작됐으며, 인명구조사 1, 2급 자격 인증시험 대비를 위해 마련됐다.

인명구조사 자격시험은 2012년부터 도입됐으며,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을 할 수 있는 대원을 양성하기 위해 전문, 1급, 2급으로 구분된다. 당진소방서는 자격을 보유한 직원들을 교관으로 지정해 자체평가를 진행하고, 미흡한 과목을 중점적으로 훈련하며 전원 합격을 목표로 맞춤형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최장일 서장은 “비번일을 가리지 않고 훈련에 전념한 만큼 좋은 성과가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분야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신뢰받는 소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훈련은 당진소방서의 구조대원들이 재난현장에서 더욱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회다. 이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소방서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 사회의 안전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소방 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이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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