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운영 모습 |
당진시립도서관(관장 구본휘)은 9월 19일 시 보건소(소장 박종규)와 함께 건강·힐링 특화 도서관인 정미4.4만세 작은도서관에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4일부터 12일까지 4회에 걸쳐 치매 예방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노후생활과 치매 예방에 좋은 압화공예·원예체험·요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한한 정미4.4만세작은도서관은 올해 6월 개관한 건강·힐링 특화도서관으로 건강·힐링 주제 위주의 장서 구성, 지식 제공은 물론 특화 주제의 프로그램과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며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시 보건소와 협력해 치매예방 교육을 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며 "앞으로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정미4.4만세 작은도서관이 많은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을 주는 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