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쌀 기탁 모습 |
농협당진시지부(지부장 전철수)는 9월 11일 지역 내 12개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 등을 방문해 '추석맞이 당진쌀 및 떡 나눔'을 통한 범국민 쌀 소비촉진 행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최근 쌀값 하락 및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고 범 농협 차원의 아침밥 먹기 운동 일환으로 1000만 원 상당의 당진 쌀과 명절 떡을 전달했다.
특히 시지부는 9월 4일부터 지역 내 공공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쌀 소비 촉진 운동 협약식 및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등 농업 농촌의 위기 극복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전철수 지부장은 "앞으로도 농협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전사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당진시민에게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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