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용 당진경찰서장, 당진동부노인대학과 간담회 진행

어르신 80여 명 대상 서장 교통(사망)사고 예방 특별교육 실시

동부노인대학 특강 모습

당진경찰서는 9월 13일 당진동부 노인대학에서 어르신 8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인 이륜차 운전과 보행 시 안전수칙을 강조하며, 안전모 착용과 야간 보행 시 밝은 옷 입기 등 실질적인 안전 수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다양한 교통사고 영상을 통해 어르신들이 직면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시청하고, 이에 맞는 교통안전 수칙을 설명했다. 특히, 2024년 당진시 교통사망사고자 15명 중 65세 이상 어르신이 10명(66.6%)을 차지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경각심을 높였다.

당진경찰서 관계자는 "당진시민의 인구 중 약 21%를 차지하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운전하고 보행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사회의 안전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사회의 안전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어르신들이 교통사고의 주요 피해자로 지목되는 상황에서, 이러한 교육은 그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지역 사회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다. 당진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시설 개선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계획이다.

 당진=박승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