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량 강화교육 참석자 모습 |
당진시는 9월 11일 여성 리더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 대응 및 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여성 리더의 역할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탄소중립 전략을 구현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기후변화 최신 동향과 탄소중립의 중요성 및 여성이 앞장서 만드는 탄소 중립도시에 대해 다뤘고 탄소 흡입원을 이용한 실습으로 교육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노문 여성가족과장은 "여성 리더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인 실천 방안을 학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많은 여성 리더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탄소중립 실천의 선도주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 리더들이 탄소중립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고 여성친화도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주도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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