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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이 충남도립파크골프장 등 주요 도 단위 시설을 유치하며 지역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여권 제27대 부군수는 이러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윤여권 부군수는 2일 취임하며 "청양군 최초의 시설(토목)직 부군수로서 충남도립파크골프장 등 도 단위 유치 시설의 순조로운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군이 도립파크골프장, 사회적경제혁신타운, 기후환경교육원, 학생건강증진 통합교육 체험관, 충남소방복합시설 등 굵직한 도 단위 사업을 유치했다고 강조했다. 윤 부군수는 적기 준공과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자신의 장점을 충분히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윤 부군수는 논산공고와 한밭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9급 공채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충남도 정책기획관, 국토부 도로투자지원과, 충남도 도로철도항공과장, 건설정책과장 등 다양한 요직을 거쳤다.
윤 부군수의 취임은 청양군의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은 도 단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청양군은 이러한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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