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청사 |
이날 강의는 충남도 산업경제실장을 역임했던 유재룡 실장이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과 발전과제'를 주제로 읍·면 자율방재단의 상황별 활동 현황과 재난 시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의 중요성, 향후 발전과제에 대해 강의했다.
자율방재단은 배영 단장을 비롯한 209명의 단원이 각종 재난 대비 재해위험지역 예찰 활동, 응급복구 지원, 교육·훈련·회의 참여, 지역 재해 대응 활동을 하고 있다.
배영 단장은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시 자율방재단원의 현장대응 능력 강화에 도움이 됐다. 자연재난 유일한 법정 단체임에 자부심을 가지고 재해 예방과 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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