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제필 필한방병원장, 미국 뉴욕서 '비수술적 척추 치료' 초청강연

  • 사회/교육
  • 건강/의료

윤제필 필한방병원장, 미국 뉴욕서 '비수술적 척추 치료' 초청강연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초청으로

  • 승인 2023-09-25 16:10
  • 신문게재 2023-09-26 7면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사진 1
윤제필 필한방병원장(사진 가운데)이 미국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초청을 받아 뉴욕 뉴저지에서 건강강연을 진행했다. 크리스 정 팰리세이드파크 시장(사진 가장 왼쪽) 등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필한방병원 제공)
필한방병원 윤제필 병원장이 미국 대형보험사인 유나이티드 헬스케어(United Healthcare)의 초청을 받아 9월 21일(현지시간) 미국 현지에서 건강 강연을 진행했다. 뉴욕의 뉴저지 포트리의 베리모어 필름 센터에서 'The Moving Life(활력 넘치는 삶)'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를 주최한 유나이티드 헬스케어는 2년에 한 번씩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유명 강사를 초빙해 진행되는 행사의 일환이었다. 대한한의사협회 국제이사인 윤제필 병원장은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메인강사로 연단에 서 '활력 넘치는 인생'을 주제로 크리스 정 팰리세이드파크 시장, 시의원 및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관계자 등 200여 명 앞에서 강연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비수술 척추·관절 치료와 운동법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면서 큰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다음 강연에서는 관절 질환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기로 하고 마무리됐다.

사진 3_edited
윤제필 필한방병원장이 미국 유나이티드 헬스케어의 초청을 받아 미국 현지에서 건강 강연을 진행했다.  (사진=필한방병원 제공)
윤제필 병원장은 "미국처럼 비수술 척추·관절 치료에 대한 한의학적 치료가 널리 알려져 있지 않은 곳에서 강연했으며, 미국 보험사에서 한의학적 치료를 확대하고 있으며 최근 유나이티드 헬스케어는 한약까지도 건강을 위해서 보험적용을 시작했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우수한 한의학적 치료법 세계에 더욱 알리겠다"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국회 세종의사당' 밑그림, 2026년 상반기 선보인다
  2. 대전 호남고속도로서 승합차·버스 등 4중 추돌…군인 18명 경상
  3. 세종지방법원·검찰청, 2031년 3월 설치 확정
  4. 대전광역치매센터, 치매환자 눈높이 맞춘 가상현실 체험전
  5. 세종지방법원·검찰청 희망고문 끝...각계 환영 물결
  1. 한국영상대 '영상연출·웹소설' 전공...입학이 곧 취업
  2. 대청호 인근 공장서 대기오염물질 측정조작…대전지법서 '징역·벌금형' 선고
  3. '주식·AI·드론·유튜브·정원사' 알짜 교육 스타트...세종 신중년 모여라
  4. 대전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신고 17건…10대 피해자 12명 달해
  5. 대전대덕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한 하나은행 직원에 감사장 수여

헤드라인 뉴스


日반환 앞둔 부석사 불상 ‘고향서 100일 보냈으면…’

日반환 앞둔 부석사 불상 ‘고향서 100일 보냈으면…’

충남 서산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상이 일본으로 떠나기 전 고향에 잠시 머물며 국민과 만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 부석사는 금동관음 보살을 부석사에서 100일간 친견법회를 갖자고 일본 측에 제안했고 회신을 기다리는 중이다. 2023년 10월 대법원이 금동관음보살상은 일본 대마도 관음사에 돌려줘야 한다는 대전고등법원의 판결을 그대로 인용해 확정한 이후 정부와 부석사는 반환 방법에 대해 협의해왔다. 이를 위해 부석사 측은 지난달 대마도를 직접 방문했고, 인편을 통해 불상의 일본 반환에 반대하지 않을 계획으로 그 전에 신자와 국민이 인사..

대전시, 정부공모서 `우주항공 후보특구`에 지정
대전시, 정부공모서 '우주항공 후보특구'에 지정

대전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 공모에서 우주항공 후보특구로 지정됐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에는 81개의 우주기업이 밀집해 있고, 세계 최고 해상도 지구관측기술, 발사체 개발 기술 등 우주분야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규제로 인해 위성영상은 상업적으로 거의 쓸 수 없고, 발사체 등 우주 부품은 제조 자체가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점을 개선하기 위해 대전시는 특구 사업을 통해 위성영상을 상업적으로 활용하고 우주 부품을 제조할 수 있는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충청권 건설 경기 살아나나…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증가
충청권 건설 경기 살아나나…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증가

충청권 건설공사 계약액이 최근 증가하면서 침체를 겪던 건설 경기도 다시 살아나고 있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국 건설공사 계약액은 전년 동기보다 10.7% 증가한 60조 6000억 원을 기록했다. 충청권 지역의 건설공사 계약액 규모도 대체로 늘어나는 추이를 보였다. 현장소재지별로 대전의 건설공사 계약액은 1조 4000억 원(2023년 2분기)에서 1년 사이 2조 1000억 원(2024년 2분기)으로 상승했고, 세종은 4000억 원에서 6000억 원, 충북은 1조 9000억 원에서 3조 3000억 원으로 늘어났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하리보 리빙’ 팝업 스토어 개최 롯데백화점 대전점, ‘하리보 리빙’ 팝업 스토어 개최

  • 채수근 해병 전역날 묘역 찾은 해병대 예비역연대 채수근 해병 전역날 묘역 찾은 해병대 예비역연대

  • 대전 유일의 한옥마을 ‘유교전통의례관’ 내일 개관 대전 유일의 한옥마을 ‘유교전통의례관’ 내일 개관

  • 날씨 제한 안받는 스마트팜 관심 증가 날씨 제한 안받는 스마트팜 관심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