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군은 지역의 정체성에 기반한 100년 미래 증평의 방향성 및 비전을 발굴 중이다.
지난 2월 계획을 수립하고 정책과제 발굴을 위한 청년 분야 토론회 추진 및 전문가 교육 등을 추진했다.
이러한 가운데 군은 보다 원활한 미래비전 정책 발굴을 위해 14일 경기도 광주시 소재 만선생활문화센터와 아트홀 남한산성을 벤치마킹했다.
이어 곤지암리조트에서 증평 100년 미래비전 및 정책과제 발굴을 위한 전문가와 함께하는 미래비전 리더십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에는 이재영 군수, 정용일 충북연구원 정책개발센터장, 이유환 충북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 충북대 정원덕 교수, 한국에스큐아이 오원교 본부장, 청주대 김재학 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 및 공무원으로 구성된 미래비전 실무추진단 30여 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에서 이 군수는 민선 6기 철학과 의지를 담은 장기적 증평 발전 방향 등에 대한 분야별 제시를 통해 실무추진단의 정책 수립에 이해도를 높혔다.
여기에 전문가들은 증평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중·장기적 과제 등을 제시하고 실무추진단의 정책 발굴과제에 대한 컨설팅 등을 진행했다.
이 군수는"앞으로도 미래비전 실무추진단과 함께 증평 100년의 미래상을 고민하며 그려나갈 것"이라며"지속적인 토론과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정책에 대한 전문성 및 실현 가능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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