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청 전경 |
6월 23일 밝혔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전까지 양주시에 주소지를 둔 관내 초·중·고·대학생 체육특기자로 지난해 도 단위 이상 체육대회 3위 이내 입상하거나 도 단위 이상 대표선수로 선발된 대한체육회 등록 선수이다.
7월 7일까지 신청서와 학교장 추천서, 장학생 신청자 본인 주민등록초본, 입상실적 증빙서류, 본인 명의 통장사본 등을 지참해 양주시 교육체육과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단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으로부터 타 장학금을 받는 학생과 양주시 희망장학재단 선발 학생은 제외된다.
신청서가 접수되면 재단은 체육대회 성적과 가구생활실태 조건 등을 심사해 총 25명 내외를 선발할 계획이다.
장학생은 소득수준에 따라 일반 체육특기생과 저소득층 체육특기생으로 구분, 초·중·고·대학생별 선발인원의 20% 이내로 저소득층 우수선수를 우선 선발하며 선발된 장학생은 8월에 1백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연산장학재단은 지역 내 우수한 체육 유망주를 발굴하고 선수들의 안정적인 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체육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교육체육과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김용택 기자 mk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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