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지난달 18일부터 시작됐으며 가정과 교육현장에서 요리를 직접 보급하고 조리하는 영양교사, 조리사, 유치원·어린이집 원장, 학부모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프로그램은 쌀 가공품을 통한 소비 확대를 위해 쌀의 기능과 특징 등 기본이론, 쌀가루로 만든 담백한 베이커리 실습 등 3개 과정으로 진행 중이다.
교육 참여자들은 이중 쌀가루로 만든 제과제빵에 대해 98% 만족했다.
또한 군은 초등학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체험요리 교실을 통해 쌀 중심의 우리 식문화를 이해하고 바른 식생활 정착을 위한 교육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우리쌀의 소중함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쌀 가공품을 통한 소비확대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우리 쌀가루를 활용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쌀을 선호하는 식문화가 안정적으로 자리잡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무안=이창식 기자 mediac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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