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군에 따르면 치매체크 앱(app)이란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에서 만든 치매종합포털 프로그램으로, 구글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 앱스토어(아이폰)를 통해 '치매체크' 검색 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해당 앱은 ▲치매위험체크 ▲뇌건강트레이너 ▲뇌건강실천하기 ▲알짜정보내비게이션 ▲돌봄백과 ▲치매백과 ▲마음건강수첩 ▲치매시설정보 ▲돌봄다이어리 등 총 15가지 메뉴로 구성돼 있다.
그 중 '치매위험체크' 메뉴는 치매위험수준 확인을 위한 자가진단 서비스로, 검사방법은 교육연수와 기본 인적사항 입력 후 33가지 안내음성 질문을 통해 답변을 체크하면 된다.
해당 검사결과 인지기능 저하가 의심되는 사람은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좀 더 정확한 치매검진을 받을 수 있다.
치매위험도 체크 외에도 해당 앱을 통해 치매예방법 등 다양한 치매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진천=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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