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미술협회 정기전은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옥천지부 소속 예술가들의 미술작품 전시를 통해 다양한 작품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이다.
금년에는 회장 이미자의 '봄날 4(압화)'를 비롯한 총 45점의 회화, 서각, 공예, 도예 등을 선보이고 있다.(사진)
이미자 한국미술협회 옥천지부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소중한 작품을 출품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미술전이 코로나로 인해 각박하고 힘든 현실에 소소하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충북문화재단 공모사업으로 개최되며 관람객 안전을 위해 개막행사를 최소화하였고 발열체크, 관람거리 유지 등 코로나19 예방 준칙 사항을 적용하고 있다. 옥천=이영복 기자 punglui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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