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인식과 치매예방 사전 관리 강화를 위해 2월 26일까지 기억돋움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기억 돋움 치매 예방 프로그램은 치매 고위험군인 75세 이상 독거 노인의 비율이 높은 대강면 (송내마을, 수촌마을), 보절면 (상신마을, 사촌마을) 경로당을 이용하는 60세 이상의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치매 예방 프로그램은 겨울철 어르신들이 주로 생활하고 주거지와 밀접한 경로당을 찾아가 치매 예방 교육과 치매 사전검사를 함으로써 치매 예방 서비스를 이용에 대한 접근성 향상과 조기 검진으로 치매 악화를 예방하고 교구 활동, 향기 및 공예요법 등 다양한 인지 증진 프로그램을 시행함으로써 치매 예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치매 예방 교육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치매 예방과 인식 교육으로 생활 속 치매 위험요인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정영수 기자 jys99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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