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화장품, 충남적십자사에 댕기머리 염색약 332개 전달

"연말연시 사랑나눔 봉사활동에 도움 됐으면"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최근 두리화장품(대표 이병수)으로부터 댕기머리 염색약 332개를 전달받았다고 3일 밝혔다. <사진>

적십자사에 따르면 두리화장품의 염색약 전달식에는 유창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 곽병철 사무처장, 양태호 두리화장품 마케팅본부 차장 등이 참석했다.

두리화장품은 1998년 설립해 '건강에서 시작되는 아름다움'을 슬로건으로 지난 20년간 한방과학의 우수성과 동양의 미를 세계로 알리기 위한 제품개발에 앞장서왔다. 또 두리화장품은 '유기견 사랑 캠페인' 물품후원, 지역사회복지시설 댕기머리 샴푸 후원 등 나눔활동 또한 지속적으로 실천해왔다고 적십자사는 설명했다.

이번에 전달된 염색약은 연말연시를 맞아 충남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사용된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