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숲과사람' 박희경 대표와 직원들이 2018 남부지방산림청 숲해설경연대회에서 숲해설과 유아숲시연부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서연주, 공현영 해설가를 축하해 주고 있다. |
이 업체 소속으로 포항시 장성동 소재 영덕국유림관리소 산림수련관에 근무 중인 서연주 숲해설가와 공현영 유아숲지도사가 23일 봉화 백두대간국립수목원에서 열린 올해 대회에서 각각 숲해설시연 부분과 유아숲시연 부분에서 이 대회 1등상인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남부지방산림청 산하 영덕, 울진, 영주, 구미, 양산 등 5개 국유림관리소 등지에서 근무하고 있는 숲교육전문가 10명이 소속 기관을 대표해 참가한 이번 대회 수상자들은 다음달 25일 서울 양재 시민의 숲에서 열리는 전국숲해설경연대회에 남부지방산림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사회적협동조합 숲과사람'은 전국숲해설경연대회 대상 수상자인 박희경 대표를 비롯해 2017년 이대회 최우수상 수상자인 정종순 교육이사 그리고 이번 대회 2명의 최우수상 수상자를 배출함으로써 지역 최고 수준의 숲교육 전문가를 보유한 업체로 평가 받게 됐다.
포항=김재원 기자 jwkim29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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