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 마산현장서···경남도?창원시?지역대학 16곳 참여 한 가운데 경남 마산로봇랜드재단, 로봇산업 상생발전 도내 16개 대학과 협약체결했다. |
이날 4차 산업의 핵심이 될 경남 로봇산업 발전을 위해 경남 마산로봇랜드(원장 강철구) 와 경남도, 창원시를 비롯해 경남 16개 대학이 참여하는 경남 로봇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현장에서 가졌다.
경남로봇랜드재단'은 12월 14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로봇랜드 현장에서 경남도와 창원시 관계자와 경남지역 16개 대학 총·학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로봇산업 발전과 로봇 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남 마산로봇랜드재단, 로봇산업 상생발전 도내 16개 대학과 협약체결 했다. |
이번에 협약에 참여하는 도내 대학은 경남대(창원시), 경남과학기술대(진주시), 경상대(진주시), 영산대(양산시), 인제대(김해시), 진주교육대(진주시), 창신대(창원시), 창원대(창원시), 거제대(거제시), 경남도립거창대(거창군), 경남도립남해대(남해군), 동원과학기술대(양산시), 마산대(창원시), 연암공과대(진주시), 창원문성대(창원시),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창원시) 등 16곳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관련 기관과 대학들은 ▲경남로봇랜드의 로봇콘텐츠 공동개발과 로봇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적극 참여 ▲경남로봇랜드의 R&D 센터 대학연구소 로봇관련사업 추진 및 조직 설치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 인력 양성 사업 ▲2019 FIRA 로봇월드컵대회 적극 참여 등에 상호 협력한다.
또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창원시) 등 16 대학은 경남의 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 대책과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데 서로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와 뜻이 담겨있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한경호 경남지사 권한대행과 안상수 창원시장, 강철구 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 경남지역 소재대학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브리핑에 이어 현장사무실로 이동 협약식을 맺었다.
이 자리에 마산로봇랜드 추진 현항과 2019년 초 로봇랜드과 완성된 가상영상 로봇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환상과 미지의 세계속으로 푹 빠져들었다.
경남=최성룡 기자 chal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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