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 기자
larczard@naver.com
전체기사
2024-02-21
충남도 내 대학병원 전공의 중 76%가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들 중 일부는 중환자실, 응급실 진료에 참여하고는 있지만, 향후 집단행동이 확대될 경우 지역 의료공백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크다. 이런 상황에 도는 의료계 동향을 살피며..
2024-02-21
충남도가 천안 용곡눈들구역에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를 짓는다. 김태흠 지사는 21일 도청 상황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김병근 충청남도개발공사 사장, 한동흠 천안도시공사 사장과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사업 시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천안 용곡..
2024-02-21
올해부터 충남도의원 월 의정비(의정활동비+월정수당)가 인상된다. 의정활동비는 기존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인상되며, 월정수당은 공무원 보수인상률에 맞춰 오른다. 21일 도에 따르면 도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이날 2차 회의를 열고, 올해부터 2026년까지 의정활동비를..
2024-02-20
충남도의 내년 목표인 '국비 11조원' 확보가 실현될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린다. 올해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이 완료되고 유보통합 등으로 인해 목표 달성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전망되면서다. 이에 대해 김태흠 충남지사는 속도감 있는 지역 발전을 위해 과감한..
2024-02-20
충남지역 내 종이빨대 생산업체들이 폐업위기에 처한것으로 조사됐다. 플라스틱 빨대를 사실상 허용하는 일회용품 관리방안이 발표되면서 판로가 막혔기 때문이다. 20일 도에 따르면 도내에는 종이빨대 생산업체 5곳(아산 3, 서산 2)이 운영 중이며 이들 업체에서 납품을 하지..
2024-02-20
충남도가 의료공백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도는 혹시 모를 의사들의 단체행동에 대비해 비상진료 대책을 가동한다. 도는 보건복지부가 지난 6일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계'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하는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 도와 각 시군에 비상진료..
2024-02-19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지역에서 사직서를 제출했던 전공의들이 전원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대전지역에서는 일부 병원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해, 지역 의료공백 우려는 아직 해소되지 않고 있다. 19일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
2024-02-19
충남도가 자동차 부품 및 이차전지 분야 등 국내 우량기업 16개사로부터 5608억원의 투자를 이끌어 냈다. 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석필 천안부시장 등 8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 박용주 지앤 대표이사를 비롯한 16개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
2024-02-18
충남의 숙원사업이자, 국가 해양생태계 보전의 첫걸음이 될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이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보호종인 '점박이물범' 등 다양한 해양생물이 서식하는 등 생태가치가 높은 가로림만 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보전할 필요..
2024-02-18
충남도가 일본과의 교류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했다. 18일 충남도에 따르면 김태흠 지사는 지난 15일 일본 출장길에 올랐다. 김 지사는 주말을 낀 3박 4일 동안 6개 공식 일정을 소화한 뒤 이날 귀국했다. 우선 김 지사는 이번 출장에서 일본사무소 개소식을 통해 본격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