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 기자
larczard@naver.com
전체기사
2024-02-28
충남교육청이 3월 4일 개학을 시작으로 '충남형 늘봄학교'를 본격 운영한다. 28일 교육청에 따르면 충남형 늘봄학교는 도시와 농어촌 교육격차, 학령인구 감소 문제가 심각한 지역 여건을 고려하고 지역사회와 연대, 협력을 강화해 온 마을이 함께 학생 성장 발달을 종합적으로..
2024-02-28
더불어민주당의 전략공천 결정에 따라 홍성·예산으로 출마한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가 홍성·예산이 정치생활의 마지막 지역이 될 것이라고 배수진을 치며 총선 승리를 위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양 전 지사는 28일 충남도청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갖고 "홍성·예산은 4년간 도정을..
2024-02-27
김태흠 충남도지사<사진>가 정부의 의료개혁이 흔들림 없이 진행돼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다만 묵묵히 일하는 의사들까지 코너로 모는 방식은 지양해야 한다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
2024-02-27
충남지역 9개 수련병원 전공의 76%가 근무지를 이탈해 지역 의료공백이 현실화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 충남도는 비상진료 대책을 추진해 의료공백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27일 도에 따르면 26일 기준 도내 9개 수련병원 전공의 300명 중 220명(73%)이 사직서를..
2024-02-26
대한건설협회 충청남도회·세종시회는 26일 충남 천안소재 한들문화센터에서 회원사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고용·산재보험료 신고 강습회'를 열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보험료 개산 및 확정신고 시기가 도래하고, 특수형태근로종사자에 대한 고용·산재 적용..
2024-02-26
윤석열 대통령이 충남을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거점, 국방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26일 충남 서산시 서산 비행장에서 열린 '미래산업으로 민생 활력 넘치는 충남' 민생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직접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오늘..
2024-02-26
충남 내포신도시 열병합발전소 인근 주민들이 소음, 진동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이들은 발전소가 24시간 주.야간 가릴 것 없이 가동되고 있어 피해가 심각하다고 주장하며 관계 기관의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내포열병합발전소 운영사인 내포그린에너지 측은 발생..
2024-02-25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모은다. 도는 관광 분야 정부예산 확보를 통한 기반시설 구축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시군은 자체 사업을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 추진함으로써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25일 충남도에 따..
2024-02-22
충남도가 서천특화시장 재건과 상인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22일 도에 따르면, 서천특화시장은 1월 22일 오후 11시 8분 발생한 화재로 수산동과 일반동, 식당동 등 3개 동 227개 점포 전소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도는 화재 피해 257개..
2024-02-22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면서, 누적성금이 28억 원을 넘어섰다. 특히 민간 기관과 단체, 개인기부가 이어지며 화재 피해 상인들의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충남도, 충남사랑의열매 등에 따르면 22일 오후2시 기준, 서천특화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