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文 기소] 대선 파장 촉각…"정치 보복" vs "법 위에 못서"

[檢, 文 기소] 대선 파장 촉각…
"정치 보복" vs "법 위에 못서"

충청권 조기대선 40여일앞 민심 향배 '주목'

문재인(72)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모(45)씨의 항공사 특혜 채용 의혹 등을 수사해온 검찰이 문 전 대통령을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긴 것을 둘러싸고 정치권이 뜨거운 공방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명백한 정치보복이라며 검찰을 해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고 국민의힘은 누구라도 법 위에 설 수 없다며 향후 나올 법원 판단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대립각을 세웠다. 6·3 대선을 40여 일 앞두고 검찰이 문 전 대통령을 전격 기소한 가운데 이 사안이 대선정국 민심에 어떤 파장을 미칠지 촉각이다. 전주지검 형사3부(배상윤 부장검사)는 24일..

세종 집값 1년 9개월만 최대 상승폭 기록… 대전 풍선효과 수혜 볼까
세종 집값 1년 9개월만 최대 상승폭 기록… 대전 풍선효과 수혜 볼까

대통령실 이전 기대감에 세종 아파트 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1년 5개월여 동안 30~40%가량 하락했던 세종시 집값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며 이전 수준까지 회복할지 주목된다. 여기에 세종시와 인접한 대전 등 지역이 '풍선효과' 수혜를 받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24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5년 4월 셋째 주(21일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세종 아파트 매매가격은 0.23% 상승해 전주(0.04%) 대비 무려 6배 가까운 급등세를 보였다. 2023년 11월 20일 이후 하락세를 보이던 세종 집값은 지난주 70주..

‘부여 무량사 미륵불 괘불도’ 국보 지정… 28년 만에 괘불 국보 추가
‘부여 무량사 미륵불 괘불도’ 국보 지정… 28년 만에 괘불 국보 추가

우리나라 괘불도 양식의 시초로 평가받는 '부여 무량사 미륵불 괘불도'가 국보로 지정됐다. 국가유산청은 조선 후기 불화인 '부여 무량사 미륵불 괘불도'를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로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괘불도(掛佛圖)'는 사찰에서 야외 의식을 할 때 거는 대형 불화로, 조선 후기부터 본격적으로 제작됐다. 현재 전국에 약 120여 점이 전하며, 이 가운데 국보 7점, 보물 55점이 포함돼 있다. 이번 국보 지정은 1997년 7점의 괘불이 동시에 지정된 이후 약 30년 만이다. 국가유산청은 "화기(畵記) 등 기록을 통해 제작자와 제작..

이준석 "과학기술 중심 국가 위해 대전·세종 연계 발전 이룰 것"
이준석 "과학기술 중심 국가 위해 대전·세종 연계 발전 이룰 것"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후보가 24일 "충청권은 대한민국 과학기술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대전과 세종을 연계한 발전 전략으로 국가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이날 대전 북대전IC네거리에서 출근길 인사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세종과 대전 간 연계 도로를 오가며 시민들의 표정과 분위기를 직접 느꼈다"며 "특히 대전은 유성 연구단지를 중심으로 과학기술 인프라가 집중된 지역인 만큼 이공계 대통령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과학고 출신임을 언급하며 "대전 연구단지에서 일하는 많은 과학고 출신들..

  • 고 김하늘양 유족, 가해자·학교장·대전시에 4억대 손배소송

    고 김하늘 양 유족이 가해 교사 명재완과 학교장, 대전시를 상대로 4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24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유족 측은 가해자와 범행이 일어난 학교장, 대전교육청의 관리 주체인 대전시를 대상으로 한 손해배상 소장을 대전지법에 제출했다. 원고는 피고인들이 하늘 양 부모와 동생에게 약 4억 1000만 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청구했다. 사안의 중대함과 피해의 심각성, 기존 판례 등을 고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족 측 법률..

  •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사업 정상궤도 진입 가능할까
  • 한국 경제 3분기 만에 역성장…성장률 -0.2% 집계

    올해 1분기 한국 경제가 건설·설비투자와 민간소비 감소 등을 극복하지 못하고 3분기 만에 역성장의 늪에 빠졌다. 한국은행은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직전분기대비·속보치)이 -0.2%로 집계됐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는 2월 발표한 공식 전망치 0.2%보다 0.4%포인트 낮은 수치다. 분기 성장률은 지난해 1분기 1.3% 성장 이후 2분기에 -0.2%까지 떨어졌고, 3·4분기 0.1% 성장에 그치다가 결국 역성장으로 뒷걸음쳤다. 한..

  • 2025 자전거 타고 세종시 투어...4월 25일 신청 마감

    '2025 자전거 타고 행복도시 명소 투어' 시즌2 신청이 4월 25일 마감된다. 당일 화창하고 맑은 날씨에 세종시민 뿐만 아니라 충청권 지역민까지 세종시 곳곳을 누빌 예정이다. 중도일보는 2024년에 이어 올해도 기후환경 네트워크 등 시민사회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이 행사를 연다. 마감 시점까지 참가 희망자는 네이버폼()에 접속한 뒤, 개인정보 동의에 이어 '이름과 연락처, 거주동 명칭'을 적어 자신의 이동수단(어울링 또는 민간 자..

스포츠

주간 이슈 키워드

부동산

문화

중도일보 기획시리즈

더보기 아이콘

  • 클릭! e스포츠
  • 이성희의 카메라
  • 아파트info
  • 문화이슈 ‘톡톡’
  • Biz & Money
  • 중도초대석
  • 대전하나시티즌
  • 한화이글스
  • 문화/출판
  • 검색에 없는 대전충남史

JOONGDO
SPECIAL

중도일보 스페셜

랭킹뉴스

  1. 학교 떠나는 학생들… 대전 학업중단 고교생 한해 800명 달해
  2. 태안에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만든다
  3. 김태흠 충남지사,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앞두고 분야별 상황 점검
  4. 충남도 '2025 수출기업 최고경영자(CEO) 포럼' 개최
  5. 충남도-15개 시군 정책현안 논의… "공조체계 굳건히"
  1. ‘충남TP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 개소
  2.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5년 천안문화도시 리빙랩 참가자 모집
  3. [사설] 대전교도소 이전, 대선 국면 돌파구를
  4. ‘봄꽃 구경하러 오세요’
  5. 세종시 전의면 동교리 4번째 치매안심마을 지정

기자상 수상

알립니다

PDF

  • 협력사배너광고
  • 충주시청
  • 광주광역시청
  • 청주시의회
  • 군포시청
  • 인천관광공사
  • 부여군의회
  • 인천광역시청
  • 한국가스공사
  • 국민은행
  • 김포시의회
  • 청양군청
  • 인천시설공단
  • 제천시청
  • 한밭대학교
  • 한국언론진흥재단
  • 논산시의회
  • 한국연구재단
  • 사천시청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 전라남도청
  • 천안시청
  • 한국과학기술원
  • 나주시청
  • 경상북도교육청
  • 경산시청
  • 씨엔시티에너지
  • 김해시청
  • 인천대학교
  • 단양군청
  •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 대전중구의회
  • 나노하이테크
  • 담양군청
  • 남양주시청
  • 인천경제자유구역청
  • 용인시청
  • 수원특례시의회
  • 충북교육청

파트너사

대한민국지방신문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