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에는 현재 118개 협동조합이 설립·운영 중에 있으며 구는 협동조합의 조기정착을 위해 시책사업으로 매년 사업개발비를 지원해 왔다.
이번 간담회는 협동조합의 애로사항 청취 등 상호의견 교환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구가 이달 공모 예정인 협동조합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사업개발비를 지원하는 ‘협동조합 자립화 시범사업’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도 이루어졌다.
협동조합 자립화 시범사업은 3개의 협동조합에 1500만 원의 개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 관계자는 “협동조합의 자립운영을 통해 마을기업이나 사회적기업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동조합의 성장기반 구축과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환경 조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유진 기자 victory330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