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이사장과 송승호 교육팀장, 최선해 연구원이 4D프레임과 3D프린팅펜 창의융합 교구를 이용해 창의인성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있다. |
이 조합은 4D프레임과 3D프린팅펜 창의융합 교구를 이용한 컨텐츠로 청소년들의 창의성을 돕고 있다.
3D펜은 펜촉에서 액체 플라스틱이 흘러나와 무엇이든 실물처럼 입체적으로 만들 수 있어 학생들이 즉석에서 원하는 작품을 만들 수 있다.
과거에는 건축이나 디자인을 할 때 도면작업과 CAD작업을 꼭 해야만 했지만, 라온교육협동조합은 이 과정 없이 원하는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학생들은 진로체험교육 시간에 평소 만들고 싶었던 사물과 작품을 입체적으로 만들면서 미래의 직업에 대한 꿈을 키워 나가고 있다.
라온교육협동조합이 4D프레임과 3D프린팅펜 창의융합 교구를 이용해 만든 작품들 |
송승호 교육팀장과 최선해 수석강사는 "4D프레임은 수리과학에 도움이 되고, 3D프린팅펜은 창의성 및 인성에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교육을 통해 미래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온교육협동조합은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아산 장영실과학관, 아산이마트 문화센터와 교육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있다.
아산=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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