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전은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 마을 기업, 자활 기업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오는 24일과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홈플러스 동대전점 앞에서 열린다. 행사 장소가 ㈜홈플러스 동대전점의 제공으로 이뤄져 대형 마트와 사회적 경제 기업 간 상생 협력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도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경제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는 것은 우리 이웃들의 취약계층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주는 등 착한 소비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이라며 “사회적 경제 우수 상품전과 직거래 장터를 통해 지역 기업 제품이 시민들에게 많이 알려지고 사랑받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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