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대전시티투어가 2025년의 시동을 걸었다. 특히 올해는 대전한화생명 볼파크를 추가하는 것을 비롯해 감성 가득한 체험 형 관광 투어로 새롭게 단장한 특징을 갖고 있어 벌써부터 기대가 되고 있다. 대전시티투어는 정기투어, 특별투어, 맞춤형 투어 등 3개 형태로 운영되는데 정기투어가 대전의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요일마다 도는 코스가 조금씩 다르지만, 실내를 제외하고 이맘때 걷기 좋은 주요 관광지 코스를 하늘에서 바라본 모습으로 소개해 본다. 준비되었다면 꿀잼도시 대전을 체험하는 대전시티투..
대전 서구 정림동에 이어 가수원동에서도 깊이 50㎝의 땅꺼짐(싱크홀)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안에 떨었다. 이미 10여 일전 소형 싱크홀이 발생해 주민이 민원 신고를 했지만, 서구청에서 정확한 원인 조사 없이 넘어가 같은 자리에 다시 땅꺼짐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21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전날인 20일 오후 6시 11분께 가수원동 주택가 일대 도로에서 가로 20㎝, 깊이 50㎝의 싱크홀이 발견됐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서구청이 원인을 조사한 결과, 도로 주변 빗물받이와 연결되는 소형 관의 파손으로 토사가 유실되면서..
대전 자영업자들이 배달 플랫폼 업계 1위 배달의민족이 포장 주문에도 수수료를 부과키로 하자 난색을 표하고 있다. 일각에선 포장 주문을 해지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전화 주문을 하고 찾아와 결재하지 않는 이른바 노쇼를 방지할 수 있어 어쩔 수 없이 이어갈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며 고충을 호소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14일부터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포장 주문 서비스에도 중개 수수료 6.8%(부가세 별도)를 부과하자 지역에서도 반발이 커지고 있다. 일부 업주들은 포장 주문 서비스를 해지했다. 대전 서..
한·미 24일 관세협상 돌입… 지역 경제계 신중론 대두
한국과 미국의 관세 협상 테이블이 24일 차려진다. 지역 경제계에서는 우리보다 협상을 먼저 한 일본을 반면교사 삼아야 한다며 신중론을 내비쳤다. 21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차 경제안보전략TF 회의를 열고 "24일 오후 9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USTR(미국무역대표부) 대표와 '한미 2+2 통상협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경에 대전 현안 '안갯속'… 진화대원 훈련센터 건립도
정부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필수 추경'으로 확정 지으면서 대전 현안 사업 추진이 안갯속에 놓였다. 사상 초유의 감액 예산 통과로 지역 주요 사업들이 조기 추경만을 바라보고 있었지만, 정부가 산불과 소상공인 등 시급한 현안에만 초점을 맞춰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국비 확보 노력은 물거품이 됐다. 21일 기획재정부에 최근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12조 2000억 원 규모의 필수 추경안을 22일 국회에 제출한다. 이번 추경은 산불 등 재해·재난..
대전 유성구는 25일부터 5월 18일까지 24일간 온천문화공원 일원에서 제4회 유성 봄꽃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봄꽃과 빛, 온천과 정원을 주제로 30여 종, 총 백만 송이의 봄꽃으로 거리를 물들인다. 행사장에는 꽃폭포, 사각꽃탑 등 대형 꽃 조형물을 비롯해 꽃길, 포토존 등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야간에는 경관 조명이 더해져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야경 속 봄꽃을 즐길 수 있다...
1039명 규모 대전 선수단,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출전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38개 종목 1039명 규모의 대전 선수단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12세 이하부, 15세 이하부, 18세 이하부, 대학부, 일반부 등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경기종목은 41개 종목이다. 2024년부터 정식종목으로 개최된 빙상과 핸드볼 종목은 올해에도 정식종목으로 펼쳐진다. 대전 선수단은 25일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13번째 순서로 입장할..
이재명 '해수부 부산 이전' 카드…국가균형발전 철학 있나
박근혜 전 정부 당시 불거진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의제가 2025 대선 국면에서 또다시 수면 위에 올라왔다.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주자로 꼽히는 이재명 전 대표가 4월 20일 울산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영남권 합동 연설회'에서 이 카드를 다시 꺼내 들면서다. 이를 두고 다양한 목소리가 다시 쏟아지고 있다. 해수부가 이미 2012년 대선 과정의 논란을 거쳐 정부세종청사에 안착한 상황 때문이다. 인천과 목포, 묵..
충남교육청이 국내 석유화학 분야 품질명장을 육성하기 위해 학교·지자체·유관기관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했다. 서산 베니키아호텔에서 진행된 협약식엔 서산공업고, 서산시, 국회의원 성일종,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에이치디(HD)현대오일뱅크(주), 한화토탈에너지스(주), 트라닉스(주), (사)국가품질명장협회, 서산상공회의소, 한서대, 신성대 등 총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식 주요 내빈으로는 김지철 충남교육감,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충남도장애인체육회는 2025년 4월 21일자로 김상두 박사를 제8대 충남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으로 임명했다. 이번 채용은 전국 단위 공개모집으로 진행됐으며, 인사위원회 개최를 시작으로 서류심사, 면접심사, 이사회 임명 동의 등 절차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김상두 신임 사무처장은 충남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 한국체육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중부대학교 특수체육교육과 교수로 28년간 재직하며 장애인체육 및 특수체육분야의 교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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