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7일 충남보건환경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금산세계인삼엑스포 대비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숙박업, 이ㆍ미용업 등 공중위생관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도에 따르면 이번 직무교육은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도를 찾는 관람객의 편안한 잠자리 제공과 공중위생 서비스 향상 및 공중위생분야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직무교육은 공중위생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 이어 공중위생관리법 해석 및 감시활동ㆍ신고 요령 안내와 특강으로 이뤄졌다.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은 공중위생업소의 불법행위 근절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활동을 한다.
송선희 도 건강증진식품과 식생활안전팀 주무관은 “이번 교육은 그 동안 도내 공중위생 발전에 기여한 공중위생감시원에 대한 격려와 역량 강화 등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을 대상으로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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