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청년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협동조합 가치 공유를 위한 ‘청년들과 함께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청년 협동조합 타운홀 미팅’은 청년에게 협동조합의 가치를 알려 협동조합 창업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기회를 제공코자 마련됐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지역 이슈에 관심이 많은 협동조합과 사회적경제 등에 관심 있는 지역 청년의 우수사례 발표하고 주요과제를 주제별 논의하는 오픈테이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협동조합의 비전을 제시하고 창업 관련 네트워크를 확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연계해 협동조합을 통한 청년창업을 장려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청년정책을 발굴해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hyo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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