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 따르면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사회복지사업법에서 정한 9월 7일을 기념해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과 종사자 활동 장려를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올해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는 평소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사회복지인 및 자원봉사자 등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수상자는 모두 23명이다. 천안 사회복지법인 신아원 이재은 씨 등 4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 사회복지법인 향림원은 1953년부터 현재까지 아동복지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도지사 감사패를 받았다.
아울러 충청남도사회복지협의회와 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자 온양사업장·삼성SDI 천안사업장이 공동 주최한 ‘제11회 충남사회복지대상’에서는 서산석림사회복지관(관장 이욱)이 단체부문을 개인부분은 박남신 충남도 복지정책과장이 수상했다.
새내기 부문은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우세아씨와 홍성군 가정행복과 한국희 주무관 등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사회복지만큼 아름답고 가치 있는 투자는 없을 것”이라며 “사회복지인이 더 큰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일 할 수 있도록 늘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더 좋은 복지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대행사로 도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및 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한 150여 종의 생산품이 전시ㆍ판매됐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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