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은 세종시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을 포괄하는 최대 금융 기관으로서 평소 지역 사회 곳곳의 이웃들을 찾아가 도움의 손길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기금은 세종시 인재육성재단에 지정 기탁돼 소외 계층 학생 지원과 지역 발전을 이끄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춘희 이사장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나눔의 미학을 실천해주신 농협 세종본부에 감사드린다” 며 “인재육성재단을 통해 국제화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훌륭한 지역인재가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박병주 기자 can790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