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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동장 조인규)은 지난 5일 관내 채상궁(대표 김창곤)에서 홀몸어르신 8명에게 맛있는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점심식사를 드신 한 어르신은 “이렇게 맛있는 점심을 대접해줘서 고맙다. 한동네 살면서 이렇게 한자리에서 함께 식사도 하고, 대화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김창곤 채상궁 대표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오셔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셔주셔서 오히려 감사하다. 어르신들이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수원=권혁철 기자 khyuk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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