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에 따르면 회원들은 지난 초여름 공동 파종한 2644㎡(800여 평)의 밭에서 고구마 300상자(10㎏)를 수확해 600여만 원의 수입을 올렸다. 판매금은 전액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활용한다.
김재만 홍북읍 산업팀 주무관은 “홍북읍 농촌지도자회는 매년 감자와 고구마 6600㎡(2000여 평)를 재배해 판매금의 대부분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활용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홍성=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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