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본부장 원종찬)는 1일 청양 화성면 수정리 복사꽃 피는 마을에서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진행했다 = 충남농협 제공 |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본부장 원종찬)는 1일 청양 화성면 수정리 복사꽃 피는 마을에서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또 하나의 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원종찬 본부장을 비롯해 농협충남본부 직원 20여명이 참석했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고추수확, 마을환경정화 등에 참여하고 주민들이 직접 수확한 제철농산물을 구매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 기업 대표 및 단체장 등을 농촌 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상호 교감과 인정을 나누며 마을의 숙원사업을 지원하는 등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하는 도농화합의 신(新)운동이다.
원종찬 본부장은 “매년 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고 농업인과 도시민이 동반자 관계로 함께 성장 발전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농산물직거래, 농촌체험활동, 일손돕기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통해 도시와 농촌, 농협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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