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발된 업체들은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성인만화에 청소년 유해매체를 표시하지 않아 청소년들이 구독할 수 있게 했고, 이 가운데 영업신고 없이 식음료를 제공한 사례도 드러났다.
시는 업체들을 관련 법에 따라 검찰에 송치한다는 방침이다.
이용신 시 민생사법경찰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와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강력한 단속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업소 관계자와 학부모께선 19세 미만 구독불가 도서를 청소년들이 열람하지 않게 지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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