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한솔동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한달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9월 8일부터 매주 금요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자기체험’과 청소년이 자신을 표현해보는 ‘연극놀이’ 수업이 실시된다.
25일에는 해설이 있는 영화 ‘마루 밑 아리에티’를, 27일에는 인형극을 관람한 후 학부모와 아이가 인형을 만드는 ‘책을 먹는 도깨비’를 운영하고, 지난해 잡지 220여권을 무료로 배부하는 행사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 참여는 세종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31일부터 도서관 방문 또는 전화로(044-301-6125)접수 가능하다.
한편, 독서의 달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lib.sejong.go.kr)를 참조하거나,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백운석기자 b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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