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은 지난 27일 대전 조이마루 챔피언스홀에서 ‘골든블루와 함께하는 2017 생활체육 전국스크린골프대회’ 결선을 진행했다. 이날 대회에선 최종합계 62타 10언더파를 기록한 하헌정·유재희팀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들은 “서로 호흡이 좋아 편하게 플레이 한 것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하반기에 열리는 LGLT 대회에서도 우승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1억원 상당의 시상규모로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전국 250개 시·군·구 골프존 매장에서 예선이 열렸으며, 3만여명이 참여했다. 결선에는 예선을 거친 단체부 120명(상위 60팀)이 참여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방원기 기자 ba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