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Best HRD) 마크 = 조폐공사 제공 |
능력 중심 열린 채용 및 직원 역량개발 지원 등 선도적 인적자원 관리 높은 평가 받아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는 ‘2017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주관하는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정부가 인적자원개발 및 인적자원관리의 모범적 기준을 정하고 이를 달성한 우수기관을 선정·인증함으로써 각 기관의 인적자원개발과 관리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조폐공사는 서류 및 현장 등 2차례의 심사를 거쳐 교육부와 인사혁신처 공동 공인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조폐공사는 심사에서 인적자원관리(HRM)와 인적자원개발(HRD)이 체계적으로 연계돼 운영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능력중심 열린채용 및 성과목표 관리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직원들의 직무역량 및 자기계발을 적극 지원하고, 여러 학습조직 운영을 통한 현장 개선활동 등으로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한빈 조폐공사 관리처장은 “앞으로도 능력 중심의 열린 일자리 채용과 직원 역량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공공부문 인적자원관리 분야를 선도적으로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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