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동과 변동, 중리동, 삼성동, 홍도동 등 9동 63호
노후주택 재건축해 저렴하게 임대
▲ LH 대전충남본부 사옥 |
대전의 공공리모델링 임대주택 사업이 줄줄이 입찰시장에 나왔다.
공공리모델링 임대주택은 도심 내 노후한 단독 또는 다가구 주택 등을 매입해 리모델링(재건축)해 저렴하게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온라인 입찰전문업체인 ‘아이건설넷’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본부가 최근 ‘대전 공공리모델링 임대주택 건설공사’(1∼3공구)를 발주했다.
1공구는 변동 3-15 다가구(3F) 6호와 변동 254-43 다가구(3F) 8호, 도마동 90-58 다가구(3F) 5호 등 모두 3개동 19호다. 예정가는 12억 9100여만원이며 입찰일은 다음달 13일이다.
2공구는 중리동 373-10 다가구(3F) 8호와 중리동 106-5 다가구(3F) 8호 등이다. 예정가는 9억 8600여만원으로, 다음달 5일이 입찰이다.
3공구는 동구 홍도동 157-7 다가구(3F) 8호와 홍도동 86-17 다가구(3F) 7호, 중동 51-21 다가구(3F) 5호, 삼성동 376-6 다가구(3F) 8호 등 모두 28호다.
예정가는 18억 3800여만원이며, 입찰일은 다음달 13일이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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